캐나다 영어학원 선택하는 방법과 학원 비교
저번 스토리에 이어 제가 알아봤던 캐나다 영어학원에 데해 하나씩 공유를 해 볼께요^^
제가 집근처 학원으로 검색해서 알아본 대표적인 리딩학원들은 체인도 있고 그나마 평도 괜찮은 학원 위주로 알아봤어요^^
Canada Reading Academy
➡️ OXFORD Learning, Kumon, Reading Town
더 많겠지만 일단 체인이 많은 학원은 이 세 곳이였어요.
하나씩 비교해 드릴께요^^
Oxford Learning (옥스포드 러닝)
✅ 수업비용 & 수업 방식
테스트 비용 150달러 이고 1주일에 2시간수업(1시간에 60불정도- 한달에 480불정도)이예요.
원어민 강사 강의3명-4명이 한그룹이고 자체 교재로 수업(1:3튜터이거나 1:4 튜터)
지점마다 평이 틀려서 내가 보내고 싶은 지점 리뷰가 매우 중요‼️ 해당지점 리뷰 꼭 확인해야 되요.
선생님 피드백도없고 월말에 원장님이 상담만 하는 지점도 있으니 상담때 이 부분 꼭 체크해 보세요^^
✅ 옥스포드 리딩 타운 장단점
선생님이 옆에서 도와 주는 방식으로 진행되서 선생님 스타일에 따라서 만족도가 결정➡️이건 단점
옥스포드 교재는 어느정도 신뢰도가 높아서 학원을 다니면 실패할 확률이 적어요 ➡️장점
캐네디언들도 선호하는 학원인만큼 커리큘럼은 어느정도 보장되어 있어요^^
Kumon (구몬)_Reading 위주 학원
한국 구몬과 비슷해요. 학습지 위주의 학원?
테스트 비용이 있지만 등록을 하면 테스트 비용 면제해주고, 프로모션 행사도 많이 해서 테스트 비용 없이 테스트를 해 볼 수 있다는 게 장점인 거 같아요
✅ 수업비용 & 수업방식
프린트물을 매주 한 묶음(10장정도?)으로 줘서 다음 수업 시간까지 숙제로 풀고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채점 해주고 선생님과 책 같이 읽으면서 수업해요. 일주일에 2번 30분 수업 (1:3수업)이고 학원비는 한달에 150불 정도이지만 지점마다 좀 플러스 마이너스 될 수 있어요 .
✅ 구몬 학원 다녀 본 후 후기
처음 캐나다 와서 6개월을 다녀 본 결과 , 개인적인 제 생각은 KUMON은 저학년아이들한테 좋음엉덩이 힘을 길러준다거나 문제 푸는 힘을 길러 주기에 적합하고 반복학습으로 도움이 됨
매주 나누어주는 프린트물 내용을 보면 그냥 책 한 페이지 읽고 주어진 단어로 단어 찾기정도 수준
구몬은 Reading 위주 수업이여서 Reading Skill은 향상 될거 같은데 Writing Skill에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 거 같아서 전 6개월정도 하고 그만 뒀어요. 그리고 여기도 지점마다 약간 복불복…
구몬 선생님들은 지점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제가 다니는 구몬 선생님은 고등학교 또는 대학교 학생들이 이르바이트로 가르치는 경우가 많았음 But, 만족도는 개인차가 다 있어요. 이건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생각!!
전 좀 더 라이팅 실력을 키우고 싶어 학원 보내는 목적이 커서 다른 학원으로 옮겼어요.
Reading TOWN(리딩타운)
한국에도 리딩타운이 있죠^^ 저도 이름이 익숙하더라구요.
저희 동네는 리딩타운은 원장님이 한국분이셔서 한국방식의 수업이여서 마음에 들었어요.
✅ 수업방식 & 수업 비용
주1회 1:3 수업이고 수업시간은 1시간 30분이예요.
한달에 비용은 210불 정도(시간당 52불), 형제, 자매 같이 다니면 할인 조금 있어요.
✅ 수업진행방법
맨처음 레벨테스트 비용 50불이 있지만 테스트 후 등록하게 되면 50불은 차감
레벨테스트는 1시간정도 보게 되고 그 이후 아이 레벨이 나오면 그 레벨에 맞게 매주 책 2권과 WORDLY WISE 교재로 숙제를 해서 가야되요.
수업은 선생님과 1:3 수업으로 진행되고 매주 책 두권 중 한권은 읽고 writing을 써가야 되고 , 다른 한권은 수업시간에 Summary를 말로 해야되요. 결론은 책 두 권다 완벽하게 이해해야 가능한 수업인거죠‼️
✔️ 제가 느끼기에는 약간 한국 스타일…
단어테스트도 보기 때문에 단어 공부도 해야 되고 (한국처럼 많지는 않아요)
테스트를 통과 못할 경우 집에 와서 온라인으로 재시험을 1회 볼수 있어요.
✔️리딩타운을 아이들이 10개월 정도 다녔는데 처음엔 한국 학원과 비슷한 수업 방식이여서 아이들이 잘 적응하고 다녔는데 시간이 갈수록 반복되는 교육 방식에 아이들이 지치기도 하고 이제 캐나다에 2년 이상을 살다 보니 캐나다 교육에 익숙해진 아이들은 수업에 흥미를 잃어가서 스스로 해 보고 싶다고 해서 지금은 그만 둔 상태예요.
💥 결국 제가 느끼는 건 어느 학원을 선택하던지 제일 중요한 건 아이 스타일에 맞춰서 학원 상담을 해보고
아이한테 필요한 학원을 보내는 게 제일 좋은 거 같아요.
그리고 가장 좋은 방법은 저학년 아이들은 집에서 책 읽으면서 천천히 실력 향상이 제일 좋은 거 같고,
고학년 아이들은 당장 영어로 라이팅과 리딩을 해야 되니 어렵게 느껴지면 학원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.
저처럼 영어학원 궁금하실 분이 계실까봐 제가 알고 있는 선에서 스토리로 정리해 봤어요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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